곰곰이의 일기
(6)

온보딩을 했다.

글 두 편을 차례대로 읽고 문단 6개를 추가로 읽었다. 로직을 검증하는 감사를 한 게 아니라 글을 읽었다. 10분 남짓 걸린 것 같다.
이 앱에서 나를 위해 글을 읽었던 적이 있었던가?

내가 만들었으니 당연히 다 아는 과정이지만 결과를 기다린다고 생각하니 살짝 긴장감이 느껴졌다.
10초짜리 영상이 플레이되고 8개의 꿀단지를 통과하는 분석표가 나왔다.

그리고 마침내 나온 나의 렉트 카드.
아.. 내가 이렇구나.

내일 푸시가 기다려진다.

곰동늉 외전 (6) 1p
곰동늉 외전 (6) 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