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의 일기
(5)

온보딩용 저니 애니메이션을 다시 못 본다고 아쉬워했다.

개발자와 유저의 입장이 다르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만 봤으면 좋겠어서 스킵하는 코드까지 임시로 달아뒀었는데 기회가 한 번뿐인 사람한테는 그게 한 번뿐이라서 더더욱 아쉽게 느껴진다니 말이다.
오늘의 대화가 없었다면 아마 나는 계속 몰랐을 수도 있는 사실이었다.

나의 소소함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실함일 수도 있다. 잠깐, 이것도 너무 인생 같잖아.

곰동늉 외전 1 (5) 1p
곰동늉 외전 1 (5) 2p
곰동늉 외전 1 (5) 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