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방을 만들었다. 사흘을 초대 버튼 앞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 둘은 적고 넷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셋으로 정했다. 보내놓고는 답이 없으면 어쩌나 싶어서 십 분쯤 화면만 봤다.
한 명은 바로 나를 알아봤고 한 명은 나가도 되냐고 물었다. 나가도 된다고 하려는 참에 다른 한 명이 붙잡아줘서 아직 셋이다. 고맙기도 하고 좀 우습기도 하고.
작가라고만 했다. 거짓말은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누워서 생각하니 이게 괜찮은 게 맞나 싶다.
자야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