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 시에 눈부시다는 말이 왔다. 뭐가 눈부신지는 안 말했다.
배경이랑 글자를 바꿀 수 있게 만든 건 밤에 읽는 사람 때문이었다. 회의에서는 낮 화면 얘기만 오래 했다. 다들 밤에 읽으면서.
말 안 했다. 말하면 안 볼 것 같아서.


새벽 한 시에 눈부시다는 말이 왔다. 뭐가 눈부신지는 안 말했다.
배경이랑 글자를 바꿀 수 있게 만든 건 밤에 읽는 사람 때문이었다. 회의에서는 낮 화면 얘기만 오래 했다. 다들 밤에 읽으면서.
말 안 했다. 말하면 안 볼 것 같아서.

